주변에 온통 마케팅입니다. 우리는 마케팅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마케팅을 다르게 할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누구를 도울것인가?

마케팅은 더 나은 것이 끌리고 변화을 일으킵니다. 문화를 창출합니다. 마케팅은 변화입니다.

최고의 아이디어는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모든 일에는 관성의 법칙이 있고 변화를 요구하기 마련입니다. 변화는 위험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면 할수록 우리는 하고자 하는 일에서 더욱 성공에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이제는 당신도 마케팅을 하여야 할 때입니다. 모두가 위기를 말하는 이때야말로 기회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당신은 생계를 꾸려야합니다.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바꾸고 변화를 일으켜야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문제가 있으면 답도 있습니다. 상황을 개선해야하고 개선은 우리가 제공하는 것을 시장이 받아들일 때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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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통적인 메디컬 의료마케팅 분야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저희가 고객들을 만나면 병원이 너무 많다고 불평합니다. 경쟁이 치열해서 어렵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과거에 사로잡혀 변화하지 않는다면 도태되고 다가올 미래는 암울해질 것입니다.

마케팅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행위입니다. 마케팅은 속이거나 강요하는 일이 아닌 당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고객을 섬기기 위한 행위입니다.

과거에는 텔레비전과 라디오가 최고의 대중매체였으나 지금은 인터넷이 그 왕좌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방대하고 자유로운 놀이터이고 모든 아이디어를 모두에게 드러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과거에 그랬듯이 약간의 돈과 한편의 광고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부지런히 노력해서 시장을 따르고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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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입소문 마케팅이 최고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입소문을 만들 것인가? 이것이 중요합니다. 단기적으로 이익을 극대화할 수는 없습니다. 효과적인 마케팅은 고객의 욕망을 이해하고 공감을 얻으려고 노력합니다. 속임수는 통하지 않습니다.

마케팅은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감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그들에게 들려줄만한 이야기가 있고 흥분하게 하고 신뢰와 행동을 이끌어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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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중에 SUV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땅도 좁고 도로도 복잡합니다. 그런대도 왜 사람들은 큰 차를 살까요? 왜 산이나 비포장도로를 달릴 일이 없는 사람들이 SUV를 살까요? 왜 정지 상태에서 5초안에 100킬로를 달릴 일이 없는 사람들이 고성능 자동차를 비싸게 구입할까요? 우리는 사람을 이끄는 비합리성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현대인들이 원하는 정서적이 욕망에는 소속감, 유대감, 평온함 등의 감정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사람간의 유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필요하다. 불신의 시대에서 사람들은 외롭습니다. 하지만 안전하기를 원합니다.

미시경제학은 사람들이 합리적이라고 가정하지만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잠재고객들이 충분한 정보를 가졌고 독립적이고 장기적인 선택을 한다고 가정하지만 그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대부분은 합리적이지 않고 저도 마찬가지이고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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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으로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면 거창하고 불가능한 변화보다는 우리가 이루어낼 수 있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10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원장이 병원의 매출을 2년내에 10억에서 50억으로 만들려고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경기를 한방에 뒤집는 홈런도 좋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어마어마한 변혁도 좋지만 그것은 절망의 순간에 간편한 핑계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는 현재 모두 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그냥 겉으로 봤을때는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차이는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내적인 것에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시간, 편안함, 공동체, 기회, 어떤 안락함, 혜택, 기쁨 등 특별한 욕구를 가진 사람들에게 집중했습니다. 그들은 오랜 시간을 통해 그러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성공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시장을 타겟팅할 것인가? 누구를 섬길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다다익선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다수를 쫓으려면 모두를 만족시켜야하고 타협과 일반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병원의 규모가 하루에 200명 진료만이 가능하다면 1000명이 오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최선의 시작은 200명을 어떤 사람들로 할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